2026-06-06, 6월 1주차 전국 아파트 주간 시황, 서울 신고가 27.6%로 상승 주도

📊 전국 아파트 주간 시황 — 2026년 6월 1주차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 기준일 2026-06-06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실거래 시장은 신규 신고 2,187건 가운데 직전 거래보다 높은 값에 손바뀜한 신고가 332건(15.2%), 직전보다 낮아진 신저점 101건이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이 거래량과 신고가 갱신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시장의 상승 기류를 주도했고, 지방 광역시는 높은 전세가율을 토대로 가격 하방을 지지하는 구도가 이어졌습니다. 아래에서 권역별 온도 차와 서울 구별 흐름, 신고가·신저점 단지, 전세가율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 한눈에 보는 전국 요약

▶ 신규 거래 2,187건  ·  🔼 신고가 332건(15.2%)  ·  🔽 신저점 101건
전국 신고가 비중을 막대로 보면 시장의 '열기'가 어느 수준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전국 신고가 갱신 비중 15.2% (332 / 2,187건)

권역별 신규 거래량

절대 거래량은 경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경기 1,112건은 서울(392건)의 약 3배에 달하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합계가 전국 거래의 큰 줄기를 형성합니다.

경기
1,112
서울
392
인천
168
부산
143
대구
126
광주
102
울산
63
대전
52
세종
29

전국 거래를 권역별 구성비로 나누면 경기 한 곳이 절반을 차지하고, 6대 광역시를 모두 합쳐도 약 30% 수준입니다. 거래의 무게중심이 수도권에 쏠려 있다는 점이 그래프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경기 51% (1,112건)
6대 광역시 30% (654건)
서울 18% (392건)
세종 1% (29건)

🏙️ 서울 (상세)

서울은 신규 392건 중 신고가가 108건(27.6%)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갱신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신저점은 15건에 그쳐, 매수세가 신고가를 밀어 올리는 상승 우위 구도가 또렷합니다.

구별 온도차 (신고가 비중·중앙가 변화)

신고가 비중이 진한 초록일수록 '뜨거운' 지역입니다. 다만 표본이 1~2건뿐인 구(용산·금천 등)는 100%·50%라도 통계적 의미가 작으니 거래 건수와 함께 봐야 합니다. 중앙가 변화는 동일 평형밴드를 매칭한 믹스보정 기준입니다.

신규 신고가 비중 중앙가 변화
용산구1100%
광진구786%
강북구560%+10.5%
중랑구956%-18.7%
관악구1650%-4.1%
동작구1050%+8.8%
금천구250%+61.9%
강서구5036%+1.7%
양천구2232%+29.5%
서대문구2627%
동대문구1926%+2.8%
송파구2726%-14.8%
도봉구1625%-24.0%
서초구825%
성동구1822%-14.6%
노원구6018%-61.0%
성북구2218%+0.3%
은평구1817%-1.5%
구로구617%-74.0%
강남구2516%-52.8%
영등포구812%
강동구128%-6.0%
종로구40%-17.6%
마포구10%
중구00%

📊 표 요약: 거래량이 받쳐주는 강서·양천·서대문이 30%대 신고가 비율로 '실수요 동반 강세'를 보이는 반면, 노원·강남·구로는 거래는 있어도 중앙가가 평형 구성 변화로 크게 흔들려 단순 비교보다 단지·평형 단위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목할 신고가·신저점 단지

개별 단지 단위로 보면 상승과 하락이 한 주 안에 공존합니다. 모두 최근 3년 거래를 기준으로 한 갱신 폭입니다.

🔼 성동구 신금호 85㎡대 — 7억 7,000만 (+51.0%) · 직전 5억 1,000만(2025-09-18)
🔼 강남구 논현동월드메르디앙 116㎡대 — 19억 7,000만 (+31.3%) · 직전 15억(2025-06-16)
🔼 강남구 강남한양수자인(4단지) 60㎡대 — 18억 7,000만 (+25.5%) · 직전 14억 9,000만
🔼 서초구 (1617-21) 111㎡대 — 12억 7,000만 (+21.0%) · 직전 10억 5,000만
🔼 관악구 관악태우미소가 29㎡대 — 3억 1,000만 (+20.2%) · 직전 2억 5,800만
🔼 노원구 신동아(366) 102㎡대 — 10억 7,500만 (+20.1%) · 직전 8억 9,500만

🔽 노원구 성원상떼빌 115㎡대 — 4억 (-44.1%) · 직전 7억 1,500만(2025-03-21)
🔽 영등포구 우성1 62㎡대 — 4억 1,000만 (-36.9%) · 직전 6억 5,000만
🔽 은평구 DMC아트포레자이 74㎡대 — 8억 (-28.6%) · 직전 11억 2,000만

전세가율 (갭투자 위험 지표)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로, 통상 70%를 넘으면 적은 자기자본으로 매수하는 갭투자 위험 신호로 해석합니다. 서울 평균은 52.5%로 위험선보다 한참 낮아, 매매가와 전세가의 간극이 큰 편입니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랑구
63.3%
서대문구
62.9%
구로구
62.9%
금천구
62.8%
강북구
62.3%
종로구
61.2%

오피스텔 시장

서울 오피스텔은 매매 822건으로 활발했습니다. 강서구 90건, 송파구 84건, 영등포구 83건, 구로구 73건, 강남구 57건 순으로 거래가 몰렸고, 전월세는 5,093건(전세 3,894건 · 월세 10,400건)이 신고됐습니다. 아파트 매수 부담이 큰 지역일수록 오피스텔이 대체 주거·투자 수요를 흡수하는 흐름이 관찰됩니다.

🛣️ 경기

경기는 신규 1,112건으로 전국 거래의 절반을 책임졌습니다. 신고가는 175건(15.7%)으로 서울보다 비율은 낮지만, 압도적 거래량이 시장 유동성을 떠받칩니다. 평균 전세가율 67.3%, 오피스텔 매매 839건·전월세 4,973건입니다.

🔥 뜨거운 시군구: 구리시 17건(47%), 부천시 오정구 6건(33%), 용인시 수지구 65건(32%), 화성시 동탄구 156건(31%), 수원시 장안구 13건(31%). 동탄·수지 등 인구 유입이 활발한 신도시 권역에서 신고가 비중이 높게 나옵니다.

🔼 구리시 일우(가,나동) 45㎡대 — 3억 9,500만 (+23.4%) · 직전 3억 2,000만
🔼 용인시 기흥구 솔뫼마을현대홈타운 108㎡대 — 9억 7,000만 (+22.0%) · 직전 7억 9,500만

🔽 시흥시 신안인스빌 70㎡대 — 3억 5,500만 (-22.8%) · 직전 4억 6,000만(2024-07-17)

🌆 6대 광역시 비교

광역시는 신고가 비율과 전세가율이 서로 다른 신호를 보냅니다. 신고가 비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는 지역이 많아 상승 탄력은 제한적이지만, 전세가율이 매우 높아 가격 하방을 단단히 받치는 모양새입니다. 먼저 권역별 신고가 비중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27.6%
경기
15.7%
울산
12.7%
부산
10.5%
대구
7.9%
인천
6.5%
대전
3.8%
세종
3.4%
광주
2.0%

반대로 전세가율을 보면 지방 광역시가 수도권을 크게 앞섭니다. 울산 91.4%, 광주 87.7%처럼 90% 안팎에 이르는 곳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거의 붙어 있어, 가격이 더 내리기 어려운 하방 경직성과 전세 발(發) 매매가 압력이 동시에 작동합니다.

권역 전세가율 갭투자 신호
울산91.4%🔴 위험
광주87.7%🔴 위험
대전76.3%🔴 위험
부산74.9%🔴 위험
인천71.9%🟡 경계
대구69.8%🟢 양호
경기67.3%🟢 양호
서울52.5%🟢 양호
세종49.2%🟢 양호

광역시별 한 줄 메모

부산 143건·신고가 10.5%, 전세가율 74.9%. 부산진구 20건 등 도심권에서 거래. 오피스텔 매매 262건으로 광역시 중 최다.
대구 126건·신고가 7.9%. 수성구 27건이 거래를 견인했으나 달서구에서 신저점(대곡역화성파크드림 -44.7%) 출현.
인천 168건·신고가 6.5%, 전세가율 71.9%. 부평·연수·서구가 거래 중심.
광주 102건·신고가 2.0%로 최저, 전세가율 87.7%. 가격은 눌려 있으나 전세가 지지력은 강함.
대전 52건·신고가 3.8%. 중구 17건 중심의 제한적 거래.
울산 63건·신고가 12.7%로 광역시 중 가장 높음, 전세가율 91.4%. 남구 19건(26%)이 자생적 강세 견인.

🔽 대구 달서구 대곡역화성파크드림 134㎡대 — 2억 6,000만 (-44.7%) · 직전 4억 7,000만(2023-07-01)
🔽 광주 동구 진아하이빌 34㎡대 — 6,000만 (-27.7%) · 직전 8,300만

🏛️ 세종

세종은 신규 29건·신고가 1건(3.4%)으로 거래가 가장 한산했습니다. 평균 전세가율 49.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아,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간극이 크고 실거래 표본도 적어 방향성을 판단하기엔 이른 구간입니다.

🧭 시황 해석

전국 아파트 실거래 시장은 전체적인 거래 흐름 속에서 권역별로 뚜렷한 온도 차를 보입니다. 최근 거래량은 실거래 신고 기한에 따른 지연 반영 가능성이 있으나, 시장의 기류를 파악하기에는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전국적으로 신고가 비중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매수 심리는 지역별 입지와 전세가율의 상관관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신고가 갱신 비율을 보이며 시장의 상승 기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경기 지역은 서울에 비해 신고가 비중은 낮지만, 월등히 높은 절대 거래량을 바탕으로 시장의 유동성을 뒷받침하며 거래 활기를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두 지역 모두 전세가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어 있어, 매매가와 전세가 사이의 간극이 투자 수요와 실거주 수요가 혼재된 시장 상황을 반영합니다.

반면 지방 6대 광역시는 수도권과 대비되는 흐름을 보입니다. 대다수 광역시에서 신고가 비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르는 등 가격 상승 탄력은 수도권에 비해 다소 제한적입니다. 다만, 부산과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광역시 평균 대비 높은 신고가 비율을 보이며 지역 내 자생적 반등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특히 광주와 울산 등은 매우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어, 매매 가격 하방 경직성이 강하게 작용하거나 전세가 밀어 올리기식의 가격 조정 국면에 진입해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체적으로 시장은 신고가 거래가 활발한 수도권과 전세가율을 토대로 매매가 지지력을 확인하려는 광역시의 구도로 나뉩니다. 낮은 신고가 비율이 나타나는 지역은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어지며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높은 전세가율이 유지되는 지역은 향후 시장 변동성에 따른 가격 재편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신고 물량이 완전히 집계될 경우 이러한 권역별 온도 차가 더욱 선명해질 것으로 보이며, 지역별로 상이한 매수 심리가 시장의 등락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이번 주 핵심: '서울이 끌고, 경기가 받치고, 광역시는 전세가가 버틴다.' 신고가 비율은 입지·심리를, 전세가율은 가격 하방의 단단함을 보여주는 서로 다른 신호입니다. 단지·평형 단위 편차가 큰 만큼, 통계 비율보다 실제 거래 단지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데이터 노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최근 월은 신고 지연으로 미확정이며, 중앙가 변화는 동일 평형밴드 매칭(믹스보정) 기준입니다. 표본이 1~2건인 구의 신고가 비율은 통계적 의미가 제한적이므로 거래 건수와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본 콘텐츠는 공개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정리·요약한 정보 제공 목적의 자료이며, 특정 부동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실거래 신고는 계약 후 일정 기간 내 이뤄지므로 최근 기간 수치는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및 거래의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자녀 증여 신고 방법(홈택스, 2026년)

증권사 OpenAPI 완전 정복, 거래·조회 API 차이 한눈에

스페이스X, OpenAI 직접 못 사도 투자하는 법: 한국인을 위한 비상장 기업 투자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