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 투자현황
8월, 리얼티인컴의 배당금 입금을 마지막으로 이번달에 배당금이 모두 정리되었다.
MSTY가 월말에 배당일이 있는것 같지만 아무래도 국내계좌에 들어오는 시점을 생각하면 여기서 마무리 짓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리얼티인컴으로 월배당 200받기 계산된걸 본적이 있었다. 대충 5억원을 투자하면 월배당 200만원이 된다는데, 생각보다 더 큰 금액이었고 내가 가진 금액과 비교하면 초라해보이기 그지 없었다. 아마 내가 결혼과 출산이 없었다면 5억은 안되더라도 3억즘은 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건 다른 기회를 놓치는 시나리오니 지금으로도 충분히 괜찮다 싶다.
우선 이번달의 주된 변화를 살펴보면 입금액이 100만원 늘어났다. 이유는 현재 자동매수 세팅해논 금액에서 펑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원래 주기적으로 펑크가 날 구성이기도 했기에 어차피 들어갈 돈이 한번 들어간 것이다. 어차피 앞으로도 추가금액은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인데, 문제는 어느 시점이 되어야 배당금으로 충당이 될지 계산해보면 못해도 4~5년은 시간이 흘러야 가능한 것으로 예상된다.
리얼티인컴은 대략 3주가 늘어난 것에 비해서 배당금은 0.4 정도 늘어났다. 아무래도 주당 배당금이 0.2 정도이기 때문에 크게 증가하진 않았을 것이라 예상한다. 의외로 금액이 큰 것 중에서 SPY와 QQQ가 수량이 점점 받쳐주기 시작하고, 2주가 되려고 하기 직전이다. 다음달 투자현황을 작성할 때에는 2주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금액이 커서 티가 잘 안날 뿐이지 SPY는 분기배당인거 치고는 배당금이 뭔가 유의미하게 다가왔다.
JEPI는 여전히 애증의 대상이다. JEPQ가 배당율이 높고 주가 상승분을 노려볼 수 있어서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모양이기 때문에 이걸 유지하는게 맞나 싶지만 아무래도 내 포트폴리오는 안전성에 기반을 두었기 때문에 그래도 계속 밀고 나가볼까 한다.
MSTY의 마이너스는 여전히 엄청나다. 대충 -10% 정도는 되는걸로 보이고, 변동성도 굉장히 크다. 처음에 도박처럼 장난삼아 매수하기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4씩 매수한다는 것은 시간이 누적되면 무시못할 수준은 맞는 것 같다. 어느덧 저 녀석도 한화로는 수십만원이 될 정도로 큰 금액이 투자되었다.
SPY, QQQ, JEPI, SCHD모두 이미 150만원 정도씩 투자가 되어있는데, 나중에 주가상승을 통해서 리얼티인컴과 비중조절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언제 가능할까? 아직도 매일 매수하는 특성상 평단가가 이평선과 거의 비슷해서 그날의 주가 따라서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오가고 있다. 안전성 적인 측면은 있지만 이렇게 매수하는게 맞나 조금은 의문이 들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와이프에게 NVDY, TSLY, CONY, MSTY를 매수하게 했고, 해당 배당금으로 다음 그룹의 일드맥스를 추가구매하게 해놓은 것은 생각보다 수입이 짭짤한것 같다. 아직 각각의 평단가를 물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배당금이 $5 정도씩은 꾸준히 들어오는 것 같다. 나름 어차피 관리도 힘든 돈이어서 그런지 와이프도 만족하는 느낌이긴 싶다.
배당주는 마라톤과 같이 매우 지루하기 짝이없다. 최근 국내 배당금을 받는 사람과 액수가 많아졌다는 기사를 보면서 상위 대부분이 일드맥스인 것을 보면 여전히 사람들이 단기간에 성과를 이루고 싶어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위험성이 높으면 지금처럼 국제 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는 꽤나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는 것이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투자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선택에 따른 결과의 책임은 온전히 개인이 가져야 한다. 내가 느림을 택한 대신 가장 정석적인 복리의 마법을 선택했으니 나의 청춘에 부는 없겠지만 나의 노후에 부가 있기를 바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 아마 내가 청춘에는 조금 더 고달프고, 가진게 적은 삶을 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연금계좌는 생각보다 선방중에 있다. 역시 진리의 TIGER 미국 S&P500이라고 해야할까. 막강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잘 지켜주고 있고, 이재명 정부 출범과 맞춰서 KODEX200을 매수해놓은 것도 초반 10%정도 잘 올라서 박스에 갖힌 것마냥 제자리를 지키고있다. 연금계좌인 만큼 시간적인 여유를 더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매력적인 투자가 되었지만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변화하는지는 살펴보고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는 것도 고려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어제까지만 해더라도 코인에 투자된 금액은 수익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하지만 오늘 이 글을 쓰는중에 보니, 이더리움을 포함해서 많은 코인들이 하락중에 있었다. 가상화폐는 사실 지금도 가치는 모르겠지만 송금적인 측면에서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바, 사람이 만들어 낸 후천적인 가치에 입각해서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이렇게 3개의 투자를 진행해뒀다. 물론, 소액으로만 말이다.
만약 이러한 가상화폐들이 후에 큰 가치를 가져준다면 운이 좋은 것이고, 만약 휴짓조각이 된다면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최근 토스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랑글 부터 시작해서, 인증에 대한 글들이 많아지고있다. 이런 징조들은 보통 하락의 시작이라곤 하지만 나는 그런 것보다는 자기의 실력과 부의 축적에 대해서 깨우친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도 비춰진다. 앞으로 세상은 근로소득으로는 한계에 종착할 것은 당연지사, 어느정도 투자를 통한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숙명으로서 그들에게도 배울게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내가 미국투자를 시작한 2022년 2월부터 시작해, 나는 지금까지 총 1.4만달러를 배당으로 받았다.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2000만원 정도 되는 꽤 큰 돈이고, 그 돈은 고스란히 재투자로 이어졌다. 벌써 만으로 3년을 가득채우고도 몇달 더. 대략 연간 4000달러 정도씩은 벌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이 금액은 더 증가할 것이기에 아마 복리의 마법은 어쩌면 어느새 내 곁에 가까이 다가와 있을지도 모르겠다.
최근의 슈카방송에서 미국증시의 상승에 대해서 어쩌면.. 어쩌면 주가가 오른게 아니라 화폐의 가치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들렸던 것이 생각난다. 그렇다면 더더욱 향후에는 현금보다는 자산의 가치가 더 인정받고 가치의 변화에 대해서 유용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다.
한국의 부동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만, 솔직히 부동산의 비관론자로서 나는 여전히 주식을 신뢰한다.
누군가 나처럼 오랜시간을 들여 투자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사람들이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중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 나의 동반자처럼 투자를 하고 있다면 서로에게 주변에 잘난 사람들의 유혹에 휘둘리지 않게 격려와 조언을 주고싶다.
| 날자 | 종목 | 현재수량 | 입금액(원화) | 배당금(달러(세후)) | 배당금(누적, 달러(세후)) |
| 25/08/18 | 리얼티인컴(O) | 1745.12 | 130,000,000 | 398.76 | 14,326.95 |
| SPY | 1.97 | 2.39 | |||
| QQQ | 1.93 | 0.76 | |||
| JEPI | 19.92 | 5.7 | |||
| SCHD | 42.23 | 0 | |||
| MSTY | 27.86 | 2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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